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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방산 특사 강훈식 실장, 우크라이나는 방문 대상 아냐"

등록 2025.10.20 16:32:36수정 2025.10.20 17: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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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野의원, 국감서 강 실장 행선지 우크라이나 주장

"방문국 공개 어렵지만…우크라이나는 방문국 포함 안돼"

[인천공항=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임명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독일로 출국하고 있다. 2025.10.19. xconfind@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임명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독일로 출국하고 있다. 2025.10.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대통령실은 20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방산 수출 협의를 위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는 야권 주장에 "우크라이나는 방문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다만 "구체적인 방문국은 말하기 어렵다"며 "어느 나라를 방문했는지 밝히는 것 자체가 방산 협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 비서실장은 '전략경제 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유럽 내 방위산업 협력 대상국을 방문하기 위해 전날 출국했다.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 실장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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