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해수부 장관, 글로벌 해사 전문가와 협력 방안 논의
'2025 한국해사주간' 개회식 참석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해사주간' 개회식에 참석했다.
한국해사주간은 이날부터 23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며, '변화의 시작 : 새로운 기회, 새로운 바다'라는 주제로 국제해사분야 주요 현안과 대응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전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친환경·첨단 해사 디지털 기술개발, 녹색해운항로 구축 및 북극항로 개척 등 해양수산부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탈탄소·디지털화 및 북극항로 안전 등 국제해사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 장관은 "한국해사주간은 전 세계 해사 분야 주요 인사와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최신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이라며 "이번 해사주간을 통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국가가 경험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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