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자 문제 개선 범정부 TF 2차 회의…"기업 희망 최대한 반영"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시민들이 미국 비자심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미국이 최근 전문직 비자인 H-1B 비자 수수료를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로 인상한데 이어 오는 30일부터는 전자여행허가(ESTA) 수수료를 40달러(약 5만 6,000원)로 기존 수수료보다 약 2배 인상한다. 2025.09.18.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22/NISI20250922_0020987382_web.jpg?rnd=20250922092249)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시민들이 미국 비자심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미국이 최근 전문직 비자인 H-1B 비자 수수료를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로 인상한데 이어 오는 30일부터는 전자여행허가(ESTA) 수수료를 40달러(약 5만 6,000원)로 기존 수수료보다 약 2배 인상한다. 2025.09.18. [email protected]
이번 범정부 TF 회의는 1차 한미 상용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미국 비자 제도 개선을 위한 기업측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 뿐만 아니라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대미 투자 주요 기업 및 협력업체들도 참석했다.
정부는 대미 투자 기업들의 안정적인 사업 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비자 요건과 발급에 관한 제반 건의를 청취하고 제2차 워킹그룹 회의를 계기로 우리 기업의 희망을 최대한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미국 비자 발급 및 입국 심사 관련 충분한 서류 구비, 명확한 입국 목적 설명, 출장자 사전 교육 등 기업 차원의 노력을 더욱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범정부 TF는 앞으로도 우리 대미 투자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고, 미국 입국 관련 애로 해소 및 비자문제 개선을 위한 대응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