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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 활력을" 대구 중구, 24~25일 교동 하늘빛 축제

등록 2025.10.21 13: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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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중구는 오는 24·25일 양일간 교동 전자골목일원과 교동공영주차장 앞 특설무대에서 '제12회 교동 하늘빛 축제'를 개최한다. (사진=대구 중구 제공) 2025.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중구는 오는 24·25일 양일간 교동 전자골목일원과 교동공영주차장 앞 특설무대에서 '제12회 교동 하늘빛 축제'를 개최한다. (사진=대구 중구 제공) 2025.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24·25일 양일간 교동 전자골목일원과 교동공영주차장 앞 특설무대에서 '제12회 교동 하늘빛 축제'를 개최한다.

21일 중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교동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교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대구 중구청,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세대와 세대를 잇는 소통형 시장축제로 기획되어, 개막행사를 비롯해 가요제, 특별공연, 체험행사,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는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교동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기간 교동 상인 노래자랑, 거리 노래방 등 시민 참여형 가요제와 보이는 라디오 등이 진행돼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시장 곳곳에서는 교동의 역사를 돌아보는 교동 역사전시관, 추억의 전자기기 체험, 머랭·쫀득쿠키 만들기, VR 체험, 특가판매 및 경매, 플리마켓과 먹거리 부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중구청 관계자는 "오랜 전통을 지닌 교동시장이 세대 간의 소통과 지역 상권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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