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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레바논 남부 타격 확인…"헤즈볼라가 접근"

등록 2026.04.18 22:25:46수정 2026.04.18 22: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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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합의 부합" 주장

[베이루트=AP/뉴시스] 이스라엘군은 18일(현지 시간) 레바논 남부에서 친(親)이란 무장 세력 헤즈볼라가 주둔하고 있던 여러 거점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7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주민들이 실탄과 불꽃으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을 축하하는 가운데, 예광탄이 밤하늘을 밝히고 있는 모습. 2026.04.18.

[베이루트=AP/뉴시스] 이스라엘군은 18일(현지 시간) 레바논 남부에서 친(親)이란 무장 세력 헤즈볼라가 주둔하고 있던 여러 거점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7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주민들이 실탄과 불꽃으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을 축하하는 가운데, 예광탄이 밤하늘을 밝히고 있는 모습. 2026.04.18.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이스라엘군은 18일(현지 시간) 레바논 남부에서 친(親)이란 무장 세력 헤즈볼라가 주둔하고 있던 여러 거점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예루살렘포스트,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통제 지역을 구분하는 '옐로 라인'에 헤즈볼라가 접근하자 공군, 지상군을 동원해 공격했다고 밝혔다. 포격도 했다고 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격이 정치 지도부 승인, 레바논 휴전 합의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이스라엘 민간인과 해당 지역에 배치된 병력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자위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군은 그러면서 이스라엘 민간인과 군에 대한 위협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헤즈볼라는 이를 휴전 위반이라고 보고 이란에 통보할 방침이라고 했다고 레바논 매체들을 인용해 예루살렘포스트는 밝혔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지난 16일 오후 5시(한국시간 17일 오전 6시)부터 10일간의 공식 휴전에 합의한 바 있다.

다만 지난 17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휴전을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헤즈볼라에 대한 "임무를 끝내지 못했다"며 헤즈볼라 로켓 전력 약 90%를 제거했으나 아직 남은 위협도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헤즈볼라 해체에는 지속적인 노력과 인내, 외교 영역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압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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