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성남신촌 A1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 공급…입주모집

전용 26~76㎡ 116세대…내달 10~12일 접수

[성남=뉴시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본부 사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성남신촌 A1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촌동 일원 성남신촌공공주택지구 내 위치하는 이 주택은 총 227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이번에는 116가구가 공급된다. 전용 26~76㎡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건설된다. 1인 가구는 물론 신혼부부 및 자녀를 둔 가구까지 폭넓게 수용이 가능하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의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복잡한 임대주택유형을 수요자 관점에서 통합, 입주자격을 단순화하고 소득에 따라 임대료를 차등화해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입주자는 소득수준에 따라 시세 대비 35~90% 수준의 임대료를 적용 받는다.

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이다. 중위소득 150% 이하(우선공급은 100% 이하)여야 한다. 소득 및 자산 기준 및 유형별 신청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서류제출기간은 내달 21~27일, 당첨자 발표는 내년 3월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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