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그랜드 패스티벌, 남원사랑상품권 최대 20% 혜택

[남원=뉴시스] 남원사랑카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정부의 대규모 소비진작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패스티벌'에 맞춰 내달 9일까지 남원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를 20%까지 한시 상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정부 소비촉진 행사에 맞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기간 중에는 남원사랑상품권을 기존과 동일하게 15% 할인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금액으로 결제 시 페이백으로 5%를 추가 지급해 준다. 모바일형과 카드형 남원사랑상품권에만 적용된다.

시는 ▲소비 활성화 분위기 조성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증대 ▲지역경제 순환 활성화 등 다양한 긍정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행사 기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혜택으로 확산되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안정적인 결제·정산 시스템을 유지해 혼선 없는 운영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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