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워 먹고, 쪄먹는 가을철 별미" 삼치와 홍가리비[11월 수산물]
비린내 적고 담백한 맛의 삼치
'단풍 가리비'로 불리는 홍가리비
!["구워 먹고, 쪄먹는 가을철 별미" 삼치와 홍가리비[11월 수산물]](https://img1.newsis.com/2025/10/31/NISI20251031_0001980879_web.jpg?rnd=20251031161739)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월 이달의 수산물로 삼치와 홍가리비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삼치는 고단백·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으며, 니아신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필수아미노산이 많아 체력 증진과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
비린내가 적고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회, 조림, 찜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소금을 살짝 뿌려 노릇하게 구운 삼치구이는 가을철 입맛을 돋운다.
홍가리비는 껍질이 붉어 '단풍 가리비'로도 불린다.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해 뼈 건강에 좋고, 신경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며, 셀레늄이 많아 노화 방지에도 좋다.
크기는 작지만 달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으로 주로 탕이나 찜으로도 즐기지만, 치즈와 버터를 곁들여 구우면 진한 풍미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을철 별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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