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밤사이 기온 뚝 '한파특보'…낮 13~15도 하늘 맑음

밤사이 찬 대륙고기압이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오전 6시 기준 8개 시군(김제·완주·진안·무주·장수·임실·익산·남원)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동부에는 서리가 내리고, 높은 산지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2도로 장수 -3도, 무주·진안·임실 -2도, 완주·남원 -1도, 순창·익산 0도 등이다.
한낮 기온은 13~15도로, 군산·김제·부안·고창 13도, 진안·장수·정읍·익산 14도, 전주·완주·무주·남원·임실·순창 15도 분포다.
대기질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이고, 식중독지수는 '관심' 단계다. 체감온도는 오전(6~11시)에 가장 낮고, 자외선지수는 '보통' 수준이다.
군산항(오식도동)의 물때는 배꼽사리로 간조는 오전 7시34분(119㎝), 만조는 오후 1시19분(613㎝)이다. 일출은 오전 6시58분, 일몰은 오후 5시36분이다.
서해남부해상에 발효된 풍랑주의보는 오전 6시를 기해 해제됐다.
'점자의 날'인 4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2~6도, 낮 최고 17~18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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