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세계 커피콩 축제' 종료…15개 생산국가 참가
![[시흥=뉴시스] '세계 커피콩 축제’ 축제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2025.11.03.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03/NISI20251103_0001982586_web.jpg?rnd=20251103143652)
[시흥=뉴시스] '세계 커피콩 축제’ 축제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지난 1~2일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 ‘제3회 세계 커피콩 축제’에 중남미, 아프리카 등 주요 커피 생산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축제에 앞서 과테말라 대사, 케냐 환경기후변화부 차관, 에콰도르 공관 차석, 온두라스 참사관, 탄자니아 경제자문관 등 5개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커피를 통한 국제 협력을 강조했다.
또 에디오피아·페루·케냐·콜롬비아·코스타리카 등 15개 커피 생산 국가와 국내 유명 로컬 카페들이 참여해 커피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지난 1일 열린 '세계 커피 대회'에서는 생산국 농부들의 노고를 조명한 'K-커피 어워드' 수상식이 진행돼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세계 커피콩 축제'는 커피의 본질인 '커피콩'을 중심으로 전 세계 커피콩과 커피문화를 소개하고, 커피를 통한 국제 교류를 기반으로 삼고 있어 다른 지역의 커피 축제와 차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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