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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5종목 겨룬다

등록 2025.11.03 14: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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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비엔날레전시관

총상금 1000만원, 24일까지 참가자 모집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뉴시스 DB) 2025.08.27.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뉴시스 DB) 2025.08.27.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북구는 다음 달 6일 광주 북구 비엔날레전시관에서 '제3회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2023년부터 지역 내 게임산업 활성화와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 대회 종목은 총 5개 종목(PC 3종목, 모바일 2종목)이다. PC 3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스타크래프트, 모바일 2종목은 ▲브롤스타즈 ▲포켓몬 카드게임 등이다.

대회 상금 규모는 총 1000만 원으로 종목별 1위부터 4위까지 성적을 거둔 팀에게 북구청장 명의의 상장과 함께 주어진다.

대회 당일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치러진다. 북구청장배 트레이딩 카드 게임 대회와 함께 ▲닌텐도 체험존 ▲e스포츠 코칭존 ▲추억의 오락실 ▲웹툰 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대회에는 게임에 관심 있는 아마추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북구는 오는 24일까지 전용 게임대회 접수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를 접수받는다.


문인 북구청장은 "오늘날 게임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서 전 세계 인구가 열광하는 문화이자 유망 산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게임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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