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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물금서 '아이We한마음 축제' 8일 열려…도시재생 알린다

등록 2025.11.04 10: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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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아이We한마음 축제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5.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아이We한마음 축제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5.1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8일 오전 10시 물금읍 오봉초등학교에서 아동·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아이We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범어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일환으로,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도시재생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새롭게 조성될 아이We한마음 플랫폼의 활용을 촉진하며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We한마음 축제는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장에는 친환경 체험, VR 체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놀이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가 오전 10시부터 운영된다.

오후 2시30분부터는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공연 프로그램이 메인 무대에서 펼쳐져 공동체 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세대 간 소통과 참여를 활성화하는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We한마음 축제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 이웃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며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 축제를 범어지구의 대표적인 연례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추진하고, 운영 프로그램 정기화 등 주민 공동체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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