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열린어린이집 23곳 선정…"안전한 보육 환경"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사진=울산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5/NISI20250225_0001778122_web.jpg?rnd=2025022515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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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 23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중구는 이날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신규 어린이집 1곳과 재선정된 어린이집 22곳 등 23곳이다.
열린어린이집은 학부모가 보육 공간과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된 어린이집을 의미한다.
중구는 앞서 지난 9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 열린어린이집을 모집했다.
이어서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중구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열린어린이집 지정 신청을 한 어린이집 26곳 가운데 23곳을 선정했다.
한편, 중구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을 포함해 총 49곳의 열린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열린어린이집에는 보조교사와 교재·교구비 등이 우선 지원되며,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와 교사가 서로 신뢰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린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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