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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년허브센터, 찾아가는 청년참여예산학교 운영

등록 2025.11.07 16: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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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지원기관 협력, 5개 권역서 순차 개최

[전주=뉴시스] '2025 찾아가는 전북 청년참여예산학교' 메인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2025 찾아가는 전북 청년참여예산학교' 메인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청년허브센터는 도내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청년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5 찾아가는 전북 청년참여예산학교'를 11월부터 12월까지 5개 권역(서북권, 동북권, 서남권, 동남권, 전주·완주권)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참여예산제도는 청년이 직접 지역의 정책을 제안하거나 발굴한 사업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전북자치도에 주소를 두거나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전북 정책소통플랫폼 '전북소통대로'를 통해 누구나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다.

청년참여예산학교는 전북청년허브센터를 중심으로 도내 청년센터 및 전북 14개 시·군의 관련 부처 협조를 통해 공동으로 추진되며, 5개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서북권역(익산, 군산, 김제)- 익산청년시청(11월6일) ▲동북권역(진안, 장수, 무주)- 진안 청년센터 월랑(11월12일) ▲서남권역(부안, 고창, 정읍)- 고창군청 5층 대회의실(11월20일) ▲동남권역(남원, 임실, 순창)- 남원청년마루(11월24일) ▲전주·완주권역(전주, 완주)- 전북청년허브센터(12월2일)이며, 전북 지역에 거주하거나 생활하고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강의는 나라살림연구소 최승우 책임연구원이 맡아, 시민참여예산의 실제 운영사례와 정책제안 작성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안내한다.

특히, 챗GPT를 활용한 청년정책 제안서 작성 실습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청년정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며, 지역 간 청년들이 정책 아이디어를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권역별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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