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1인가구 위한 국제 요리 문화쇼 '다 여행할지니'
11월 10일(페루)·17일(인도)·24일(멕시코)
![[서울=뉴시스] 지난 8월 열린 ‘요리로 떠나는 페루 여행’ 수업. 2025.11.09. (사진=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9/NISI20251109_0001987899_web.jpg?rnd=20251109112624)
[서울=뉴시스] 지난 8월 열린 ‘요리로 떠나는 페루 여행’ 수업. 2025.11.09. (사진=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인 가구를 위한 글로벌 쿠킹 문화쇼 '다 여행할지니'를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3회에 걸쳐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라운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다양한 문화권 출신 외국인 요리사가 참여해 각국의 전통 요리를 직접 시연하고 해당 국가의 역사와 식문화를 강연한다.
참여자들은 요리 시연을 가까이서 지켜보고 시식한다. 식문화 경험을 넓히고 정서적·사회적 고립을 예방한다.
오는 10일 페루 출신 김나영 셰프의 '참치카우사', 17일 인도 출신 검비르 셰프의 '치킨버터가람마살라'와 '난', 24일 멕시코 출신 알프레도 셰프의 '소페' 등이 운영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음식이라는 매개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가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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