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3' 부정행위 주의…광주·전남수험생 대부분 실수
3년간 광주·전남서 '부정행위 21건' 적발
4교시 응시위반·반입금지물품 소지 최다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21일 광주시교육청에서 교육청 직원들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수능 응시원서 접수는 9월5일까지 진행한다. mdhnew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21/NISI20250821_0001923209_web.jpg?rnd=20250821101823)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21일 광주시교육청에서 교육청 직원들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수능 응시원서 접수는 9월5일까지 진행한다.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대입 수학능력시험(수능)이 3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광주·전남에서 가장 많이 적발된 수능시험 부정행위가 4교시 선택과목 응시 위반과 반입금지 물품 소지 등 실수에 따른 것으로 나타나 수험생 주의가 요구된다.
10일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수능시험에서 광주 13건, 전남 8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돼 시험이 무효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도별로 2022년 11건, 2023년 5건, 지난해 5건 등 총 21건이다.
부정행위 유형별로는 4교시 선택과목 응시방법 위반이 1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휴대전화 등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 소지 5건, 시험 종료령 이후 답안작성 4건, 시험 시작 전 문제풀이 1건 순이다.
4교시 선택과목 응시방법 위반과 반입금지 물품 소지는 모두 수험생의 부주의에 따른 것이다.
현재 수능시험 4교시에서는 사회탐구 9개와 과학탐구 8개 등 총 17개 문제지가 주어지는데 수험생이 선택한 2개 시험지를 하나씩 순서에 따라 풀어야 한다.
하지만 시험지 두 개를 동시에 책상 위에 올려놓거나 시험지 순서를 바꾸어 풀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한다.
4교시 선택과목은 수능 모의고사에 익숙하지 않은 특성화고 학생이나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들이 주로 실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입금지 물품 소지의 경우 수험생이 점심시간에 도시락을 먹은 후 휴대전화를 실수로 도시락 가방에 빠트려 부정행위로 간주한 사례도 있다. 액정표시장치(LCD)와 발광다이오드(LED)가 장착된 텀블러를 휴대해 부정행위가 된 수험생도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시험 종료령이 울린 후 답안을 작성하면 부정행위로 처리하는 만큼 반드시 사전에 답안을 작성하고 매시간 종료령이 울리면 즉시 필기도구를 내려놓아야 한다.
정훈탁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과 장학관은 "4교시 선택과목 응시 위반은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부정행위 유형이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부터는 4교시 선택과목이 없어진다"며 "수험생들이 사소한 실수로 시험이 무효처리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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