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2만㎡ 규모' 전남OK도민광장 제막…겨울엔 '스케이트장'

등록 2025.11.14 18:18: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무안=뉴시스] 14일 오후 전남도청사 앞에서 열린 전남OK도민광장 제막식. (사진=전남개발공사 제공) 2025.1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14일 오후 전남도청사 앞에서 열린 전남OK도민광장 제막식. (사진=전남개발공사 제공) 2025.1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14일 오후 청사 앞에서 '전남OK도민광장 제막식'을 열었다.

'도청으로 소풍 오는 날'을 주제로 열린 이날 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전경선 도의원, 출자·출연기관장, 지역 어린이와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OK도민광장은 2만㎡ 규모다. 조성에는 3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난해 6월 전남도와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올해 2월 착공, 9개월만에 완공됐다.

광장은 상징공간, 열린마당, 장미원, 축제꽃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온·오프라인 의견수렴과 도민 설명회를 통해 그늘쉼터와 친수공간을 반영했다.

김 지사는 "새롭게 변화한 광장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전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도민의 소통·문화·휴식이 있는 열린 광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전남개발공사는 올 겨울 1200㎡ 규모의 야외 스케이트장을 설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