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족센터·국방과학硏, 지역 아이들에 3600만 원 장학금
아동·청소년 30명에 ‘꿈 지원 장학금’…2022년부터 4년째 이어온 따뜻한 동행

삼척시·가족센터·국방과학연구소, 지역 아이들에 3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상은)과 삼척시가족센터(센터장 박나윤)가 국방과학연구소 삼척해양연구센터(센터장 김성용)와 함께 올 한 해 지역 아동·청소년 30명에게 총 36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꿈 지원 장학금’은 교육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분기별 30만 원, 연간 최대 120만 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교재비·온라인 교육 수강료·학원비 등 실질적인 학습활동비로 사용돼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과 삼척시가족센터는 국방과학연구소의 후원을 받아 2022년부터 매년 동일한 규모의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명절 나눔 행사 등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삼척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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