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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금천중앙도서관 건립 추진…시흥1동 예정

등록 2025.11.18 13: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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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1동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 부지

[서울=뉴시스] 금천중앙도서관 예상도. 2025.11.18. (자료=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금천중앙도서관 예상도. 2025.11.18. (자료=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중앙도서관(가칭) 건립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금천중앙도서관은 시흥1동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 부지 내 기부채납 부지 1063.9㎡에 지하 5층, 지상 10층 연면적 6,558㎡ 규모로 들어설 계획이다.
 
금천중앙도서관은 관내 도서관 자료 수집·정리·보존·제공 역할을 한다.

또 각종 도서관 지원과 협력사업 수행, 도서관 업무에 관한 조사·연구, 지역의 도서관 자료 수집 지원, 다른 도서관으로부터 받은 도서관 자료 보존 등 업무를 맡는다.

구는 건물주인 현대엔지니어링과의 협약 체결 마무리를 위한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구는 내년 초에는 착공식을 열고 2029년 개관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도서관은 책과의 만남을 통해 정보와 감동, 쉼을 제공하는 한편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라며 "관내 도서관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이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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