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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국제업무지구, 12년 만에 본궤도…실시계획인가·고시

등록 2025.11.19 15:51:51수정 2025.11.19 16: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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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실시계획인가·고시…27일 기공식

[서울=뉴시스] 용산국제업무지구 조감도. 2025.11.19. (자료=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용산국제업무지구 조감도. 2025.11.19. (자료=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20일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고시를 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실시계획인가는 실제 공사를 착수하기 전 최종적으로 행정기관 승인을 받아야 하는 절차다.

이번 인가를 통해 구는 용산역 정비창 부지를 국제업무와 첨단신산업의 중심지이자 미래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새로운 도시공간으로 재창조할 계획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약 45만㎡)에는 랜드마크 오피스, 컨벤션센터, 국제전시장·공연장이 조성된다.

국제업무존을 중심으로 미래신산업 업무시설, 주거시설, 생활 기반 시설 등이 들어선다.

구는 ▲지하도시 ▲지상도시 ▲공중도시 조성으로 다층화된 공간구조 형성을 통해 입체복합도시를 구현하고 자연과 보행이 활동의 중심이 되는 입체 보행망을 구성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스마트교통, 첨단물류 기술이 집약된 미래의 스마트도시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2007년 첫 추진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와 사업자 해산 등으로 장기간 중단됐다가 2021년 서울시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을 발표하면서 다시 추진력을 얻었다.

올해 말 착공, 2028년 기반시설 준공을 목표로 업무지구 조성이 추진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에 한강로3가 40-1일대에서 개최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실시계획 인가 고시는 용산 일대를 서울의 새로운 국제경제 중심지로 재탄생시키는 신호탄"이라며 "사업시행자와의 협력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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