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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항 북극항로 특화 전략' 포럼…25일 국회

등록 2025.11.19 16:30:13수정 2025.11.19 17: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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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 시대 대응과 영일만항 전략 모색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오는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포항 영일만항 북극항로 특화 전략 포럼' 포스터. (사진=포항시 제공) 2025.11.19.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오는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포항 영일만항 북극항로 특화 전략 포럼' 포스터. (사진=포항시 제공) 2025.11.19.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포항 영일만항 북극항로 특화 전략 포럼'이 오는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포항시·경북도, 김정재·정희용·이상휘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포럼은 '북극항로 새로운 해양 패러다임과 포항 영일만항의 도전'을 주제로 개최된다.

정부 국정 과제로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는 K-해양강국 건설'을 목표로, 급변하는 국제 해양 정세에 맞춰 주도적인 북극항로 시대 대응 방법을 찾는다.

포럼은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의 '북극항로의 기회와 도전, 그리고 한-러 관계'란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김학소 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이 '북극항로와 새로운 기회'란 주제로, 이상석 한국해양진흥공사 팀장이 '북극항로 상업화 전략'이란 주제를 각각 발표한다.

이어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정성엽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책임연구원, 이대식 유라시아21 회장, 김은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산업연구실장, 이성규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상민 포스텍 산업혁신정책센터 책임연구원이 패널 토론을 벌인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 영일만항이 환동해 물류 허브항으로 지역 철강·첨단 과학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 환동해권 경제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럼은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포항 영일만항 북극항로 특화 전략 포럼' 검색 또는 QR 코드 스캔으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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