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 붕괴 관련 HJ중공업 등 6곳 압수수색 중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11일 울산 남구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매몰자와 실종자 구조를 위해 4·6호기를 발파한 뒤 소방당국과 관계자들이 매몰자 구조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2025.11.11.bb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11/NISI20251111_0021053419_web.jpg?rnd=20251111151938)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11일 울산 남구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매몰자와 실종자 구조를 위해 4·6호기를 발파한 뒤 소방당국과 관계자들이 매몰자 구조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한 압수수색이 20일 진행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울산경찰청과 고용노동부 등 50여 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HJ중공업 본사와 사고 현장사무소 등 6곳에 대한 동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작업 관련 서류와 사고 이력 자료 등을 확보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2시 2분께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철거를 앞둔 높이 63m의 보일러 타워가 무너져 작업자 9명을 덮쳤다.
이 가운데 2명은 곧바로 구조됐으나 나머지 7명은 붕괴된 구조물에 매몰돼 결국 전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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