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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년 맞아 23일 김포공항서 임시정부 요인 환국 재현 행사

등록 2025.11.21 10:44:45

[서울=뉴시스]임시정부 요인 환국 재현 행사.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5.11.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임시정부 요인 환국 재현 행사.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5.11.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국가보훈부는 광복 80년과 임시정부 요인 환국일을 맞아 오는 23일 김포공항 국제선청사 입국장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 환국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환국 재현 행사는 '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이라는 주제로 당시 임시정부 요인들이 C-47 수송기를 타고 환국했던 김포공항(당시 김포비행장)에서 임정요인 입국 환영 사열, 개식 공연, 국민의례, 환영사,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임시정부 요인 후손 17명이 입국장을 나와 꽃목걸이를 걸어주며 환국을 환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임시정부 요인들을 정부 차원에서 최고의 예우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국방부 전통의장대, 육·해·공군 및 해병대 의장대의 사열이 진행된다.

군악대 성악병이 임시정부 요인들의 해방된 조국으로 돌아가고픈 그리움을 담은 곡 '고잉홈(Going Home)'을 노래하고, 국악인 이윤아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는 의미를 담은 곡 '아름다운 나라'를 노래한다.

보훈부는 선열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고 국민에게 그 역사적 의미를 알리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확립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했다. 행사에는 임시정부 요인 유족과 정부 관계자, 광복회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임시정부 요인들의 환국은 1919년 상하이에서 수립된 민주공화제 독립 국가로서의 정통성을 인정받고, 조국독립을 위한 활동을 마무리하는 상징적인 장면이자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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