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신안 하의도 음식점·민박집 건물서 불…9200만원 피해

등록 2025.11.24 08:02:42수정 2025.11.24 08:08: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불 끄던 마을 주민 손바닥 부상

[사진=뉴시스] 지난 23일 오후 8시11분께 전남 신안군 하의도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4시간40분 만에 꺼졌다. (사진 = 신안소방서 제공) 2025.1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지난 23일 오후 8시11분께 전남 신안군 하의도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4시간40분 만에 꺼졌다. (사진 = 신안소방서 제공) 2025.11.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 신안군 하의도 한 음식점·민박집 건물에 불이 나 9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4일 신안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1분께 신안군 하의면 한 음식점 저온창고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차량 2대, 대원 12명을 동원해 4시간40분 만인 이날 밤 12시51분께 불을 모두 껐다.

불길이 2층짜리 음식점 건물로 번지면서 창고와 1층 음식점이 모두 불에 탔고, 2층 민박집도 절반이 타 소방서 추산 9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마을주민 A(57)씨가 불을 끄는 과정에서 손바닥을 다쳐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저온창고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