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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RIIZE), 명성보다 중요한 건…'페임'

등록 2025.11.24 11: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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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 싱글 발매

[서울=뉴시스] 라이즈.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라이즈.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1.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라이징' 그룹 '라이즈(RIIZE)'가 24일 오후 6시 새 싱글 '페임(Fame)'을 발매한다.

'페임'은 라이즈가 처음 도전한 레이지(Rage) 스타일의 힙합이다. '이모셔널 팝 아티스트'로서 라이즈의 이상향을 표현했다.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은 명성 보다 감정과 사랑의 공유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쇼타로는 이날 싱글 발매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확실히 라이즈가 안해봤던 스타일이라 새롭다고 느껴졌어요. 쿨하면서도 자유로운 느낌! '새로운 라이즈 스타일이다'하고 즐겨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무조건 퍼포먼스도 같이 보시는 걸 추천한다"고 밝혔다.

첫인상은 다소 어두운데 힘이 들어 있는 느낌이다. 은석은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내면'이라며 "이 노래를 듣는 분들께서 각자 무엇이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지 다시 생각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페임'은 명성이라는 뜻이다. 앤톤은 명성도 물론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꿈과 자신을 위해 살아가고 싶어서 이 길을 선택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 그 안에 '페임'이 따라올 것이라는 생각이다.
[서울=뉴시스] 라이즈.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라이즈.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1.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라이즈라는 좋은 팀에서 좋은 멤버들과 함께하면서 소중한 브리즈(팬덤명)도 만나고, 저희를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는 것도 아직 신기한데요. 앞으로도 계속 저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싶어요. 저희 타이틀 곡 '페임'은 '페임' 보다 '사랑'이 중요하다고 표현을 하는데, 저에게 그 '사랑'은 브리즈이자 음악이자 가족이자 우리 팀이자 나 자신이라고 생각해요. 이 곡을 들으시는 모두가 자기만의 뜻을 찾으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싱글엔 더불어 성장 속 때때로 느껴지는 불안조차 자신의 일부임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모습을 암시한 R&B 팝 '섬싱스 인 더 워터(Something's in the Water)'와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감성 파워로 노래한 팝 록 스타일의 댄스 곡 '스티키 라이크(Sticky Like)'까지 총 세 곡이 실렸다. 

성찬은 "브리즈! '페임' 활동을 통해서 저 뿐만 아니라 라이즈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올 한 해 브리즈 덕분에 행복했고, 내년에 더 많은 추억 쌓아가요. 항상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라이즈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연다. 유튜브, 틱톡 라이즈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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