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저기압부 지나며 천둥·번개…광산구 8.5㎜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지역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는 25일 오전 광주 북구 오치동 한 거리에 깔린 은행잎 위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 하루동안 광주·전남에는 5~10㎜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오전 8시 기준 광주·전남지역 누적강수량은 담양 4.5㎜, 영광 4.1㎜, 곡성 3.5㎜, 장성 3.0㎜, 광주 1.5㎜ 등을 기록하고 있다. 2025.11.25.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25/NISI20251125_0021073943_web.jpg?rnd=20251125090929)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지역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는 25일 오전 광주 북구 오치동 한 거리에 깔린 은행잎 위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 하루동안 광주·전남에는 5~10㎜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오전 8시 기준 광주·전남지역 누적강수량은 담양 4.5㎜, 영광 4.1㎜, 곡성 3.5㎜, 장성 3.0㎜, 광주 1.5㎜ 등을 기록하고 있다. 2025.11.25. [email protected]
2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전 10시50분까지 기록된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광주 광산구 8.5㎜, 장성 8㎜, 무안 7.5㎜, 나주 7㎜, 광주 운암동 5.5㎜, 목포 4.4㎜, 영광 4.3㎜ 등이다.
비는 광주·전남 상공으로 지나는 저기압부가 만든 전선에 의해 내리고 있다. 여기에 대기중 상·하층 기온차가 나면서 천둥·번개가 동반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지역에 5㎜ 안팎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비는 늦은 오후 소강 상태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리는 비가 얼어붙어 도로 살얼음이 낄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일부 지역은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