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울시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전국 최초 추진
![[서울=뉴시스] 서초구청 전경. 2025.03.27 (사진 제공=서초구청)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7/NISI20250327_0001802590_web.jpg?rnd=2025032715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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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식품위생분야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보고 체계 운영, 유흥시설 중심 마약류 취급 점검 강화, 식품 안전 관리 등으로 전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스마트식당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 '배리어프리 주문·결제용 키오스크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 키오스크는 음성 안내, 안면 인식, 점자, 화면 높이 조절 등 기능을 갖춰 장애인·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 이용 편의를 향상시켰다.
구는 소상공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계 구입비 일부를 지원했다. 사용 교육과 위생 관리 상담을 병행해 디지털 취약 계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했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확보한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역 내 위생 우수 업소를 대상으로 한 위생 용품 지원과 전문 상담 등에 재투입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서초구가 꾸준하게 추진해 온 위생 관리 체계가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식품 위생 관리로 주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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