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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기업도시 민원실 확대 운영…"주민 편의 증진"

등록 2025.12.01 07: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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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면과 동일 서비스 제공

원주시청 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시청 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지정면 의료기기산업진흥원에 기업도시 현장민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민원실 확대 운영은 기업도시 주민들의 민원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도시 현장민원실은 2018년부터 운영됐으나 제증명 발급 등에 한정돼 있어 주민들은 민원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간현에 위치한 지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원주시는 주민등록, 가족관계등록부터 인감, 지방세 제증명, 이륜차, 각종 복지 관련 사업 신청 등의 업무까지 기업도시 현장민원실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원강수 시장은 "기업도시 현장민원실에서도 행정복지센터와 동일한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이 겪어온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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