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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초능력 얻은 월급쟁이…넷플릭스 '캐셔로' 26일 공개

등록 2025.12.01 10: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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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캐셔로'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2025.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캐셔로'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2025.12.0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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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가 오는 26일 공개를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선보였다.

'캐셔로'는 결혼 자금과 집값에 허덕이는 월급쟁이 상웅(이준호)이 손에 쥔 돈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면서, 생활비와 초능력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포스터에는 가루가 되어 사라지는 돈을 손에 쥔 채 수심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상웅의 모습이 담겼다.

"어떡하지? 내 돈 써가면서 착한 일을 하래"라는 문구는 결혼을 앞두고 한 푼 두 푼 저축하던 공무원이 하루아침에 힘을 쓸수록 손에 쥔 현금이 사라지는 초능력자 '캐셔로(Cashero)'가 된 뒤 월급과 세상 중 무엇을 지켜야 할지 고민에 빠진 상황을 드러낸다.

예고편은 상웅이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 민숙(김혜준)에게 손에 쥔 돈만큼 힘이 생기지만, 힘을 쓰면 돈이 사라지는 초능력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상웅은 자신의 능력을 '고추장과 초고추장' '파리와 초파리'에 빗대며 대단한 능력이 아니라며 자조하지만, 날아오는 총알을 맨손으로 잡고 위험한 적에 거침없이 맞서는 모습으로 히어로적 면모를 드러낸다.

초능력을 쓰지 말라는 민숙의 경고와 달리 상웅이 계속해서 힘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또 다른 초능력자 변호인(김병철), 방은미(김향기)와 초능력자들을 노리는 조나단(이채민), 조안나(강한나)가 차례로 등장하며 예측불가한 전개를 예고한다.

"월급은 통장을 스치고 오늘도 돈 쓸 일이 끝나질 않는다"는 상웅의 대사 뒤, 돈을 지키기 위해 힘을 쓰지 않고 조심스레 움직이는 장면은 웃음을 유발한다.
[서울=뉴시스] '캐셔로'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2025.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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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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