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처, 오늘부터 농림어업총조사…전국 농림어가 방문 면접
통계조사요원증 반드시 확인…방문시간 사전 예약도 가능
통장·신용카드 번호 등 민감정보 묻지 않아…피싱도 주의
![[세종=뉴시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경북 김천시의 농림어업총조사 대상가구를 방문해 조사 참여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조사협조를 당부했다. (사진 = 국가데이터처 제공) 2025.12.0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1/NISI20251201_0002006653_web.jpg?rnd=20251201103331)
[세종=뉴시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경북 김천시의 농림어업총조사 대상가구를 방문해 조사 참여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조사협조를 당부했다. (사진 = 국가데이터처 제공) 2025.12.01.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국가데이터처는 1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모든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2025 농림어업총조사'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약 2만여명의 통계조사요원이 직접 농림어가를 방문해 면접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단은 태블릿PC를 활용한다.
국가데이터처는 조사에 응할 때 반드시 통계조사요원의 신분을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조사요원은 지방자치단체와 국가데이터처가 발급한 통계조사요원증을 반드시 소지한다. 조사요원 신분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affcensus.go.kr)에서 이름 검색으로 확인할 수 있고, 콜센터(080-360-2025)나 시·군·구 통계상황실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또 조사와 무관한 개인정보 요구나 피싱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림어업총조사에서는 통장·신용카드 번호, 계좌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 전체(13자리) 등 민감정보를 절대 묻지 않는다. 조사 관련 모바일 메시지에는 어떠한 인터넷주소(URL)도 포함되지 않는다.
응답 가구는 콜센터 또는 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요원의 방문 시간을 원하는 시간대로 예약할 수 있다. 조사참여 방법과 절차 등 문의 사항도 즉시 안내받을 수 있다.
방문조사 기간 중에도 희망자에 한해 12월 10일까지 인터넷조사 참여가 가능하다. 인터넷조사는 지난 11월 20일부터 먼저 진행되고 있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농림어업총조사 결과는 농림어업의 미래 설계와 농산어촌 경쟁력 강화, 농산어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으로 이어지는 만큼 전국 농림어가의 소중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국가데이터처는 1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모든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2025 농림어업총조사'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포스터 = 국가데이터처 제공) 2025.12.0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1/NISI20251201_0002006656_web.jpg?rnd=20251201103401)
[세종=뉴시스] 국가데이터처는 1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모든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2025 농림어업총조사'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포스터 = 국가데이터처 제공) 2025.12.01.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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