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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울산문화박람회, 4~7일 UECO서 개최

등록 2025.12.01 13:49:16수정 2025.12.01 13: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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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관광재단, '문화로 새긴, 울산의 꿈!' 주제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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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문화관광재단은 4~7일 UECO(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문화로 새긴 울산의 꿈!'을 주제로 2025 울산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울산 사람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지역문화관, 도시 성장을 이끄는 U-콘텐츠를 소개하는 문화콘텐츠관,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보여주는 문화상품관, 문화도시 울산의 현재와 미래를 담은 특별전시관 등 4개 분야 19개 전시관 445부스 규모로 펼쳐진다.

올해 박람회는 전시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 지난해와 대비해 전시장은 365개 부스에서 80개 부스가 늘어난 445개 부스로 구성됐다. 참여사는 123개에서 79개사 늘어 202개사가 참여했다.

전시 프로그램도 이전보다 다채롭게 준비됐다.

지역문화관은 꿈꾸는 문화도시관, 구·군 문화관, 전통문화관, 문화정책관, 문화원연합회관, 민간복합문화공간, 시민홍보단, 시민동호회관 등 8개로 구성했다.
 
문화콘텐츠관은 꿈보다해몽, 울부경 캐릭터 팝업, U-Game FESTA, U-Contents FESTA 등 4개 프로젝트에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문화상품관에선 관광기업관, 문화기업관, 문화체험관, 울산공예관 등 4개로 마련돼 울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을 구매하거나 체험할 수 있다.

특별전시관은 반구천 암각화관, 문화예술후원관, 경상권 문화도시 등 3개로 꾸민다. 울산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타 문화도시와 협력 거버넌스를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함께 시작된 울산문화박람회는 올해 3회차를 맞았다. 울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 허브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다.
 
6일 오전 11시 전통문화관에선 실제 결혼하는 부부의 전통혼례가 진행돼 울산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탁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아이들에서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계층이 누릴 수 있는 문화분야 울산 대표 플랫폼"이라며 "울산 문화의 현주소를 생생하게 느끼고 문화도시 울산에 대한 자긍심을 얻고 갈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고 했다.

개막식은 4일 오후 3시30분 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팀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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