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교관리자 'AWS 기반 AI 역량 강화' 연수
![[안동=뉴시스] 2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초중등 교감 50명을 대상으로 '아마존(AWS) 기반 학교관리자 AI 역량 강화 직무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5.1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2/NISI20251202_0002008124_web.jpg?rnd=20251202145529)
[안동=뉴시스] 2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초중등 교감 50명을 대상으로 '아마존(AWS) 기반 학교관리자 AI 역량 강화 직무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5.1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2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초중등 교감 50명을 대상으로 '아마존(AWS) 기반 학교관리자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 연수의 핵심은 AI의 '현장 즉시성'과 '안전한 활용'으로, 학교 안내문과 보고서·발표 자료 등 실제 업무 문서 형식과 수합–정리–시각화 절차를 그대로 반영한 샘플과 비식별 데이터 기반 실습을 거쳐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전에는 AI 트렌드와 교육 현장 적용 사례 소개에 이어 아마존의 파티락의 실습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학교 현장에 필요한 AI 서비스 만들기' 프로젝트가 이어졌다.
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학교 현장에서 AI 기반 템플릿과 체크리스트를 부서·학년·학교 단위로 손쉽게 확장·공유할 수 있게 돼 조직 전체의 AI 활용 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청은 개인정보 보호와 저작권, 보안, 비용 통제 등 필수 관리 요소를 표준화해 AI 활용의 안전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관리자의 리더십이 AI 시대 학교 발전의 속도를 결정한다"며 "책임 있는 AI 활용 표준을 마련하고, 학교가 더 똑똑하고 따뜻한 배움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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