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다문화·한국어 교육 전문 인재 양성
서울글로컬교육연구원과 업무협약
![[대전=뉴시스] 왼쪽부터 건양사이버대 박미정 다문화한국어학과 교수, 윤향옥 서울글로컬교육연구원 대표. 이진겅 다문화한국어학과장. (사진=건양사이버대 제공) 2025.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3/NISI20251203_0002009230_web.jpg?rnd=20251203151853)
[대전=뉴시스] 왼쪽부터 건양사이버대 박미정 다문화한국어학과 교수, 윤향옥 서울글로컬교육연구원 대표. 이진겅 다문화한국어학과장. (사진=건양사이버대 제공) 2025.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는 교내에서 서울글로컬교육연구원와 다문화 및 한국어 교육 전문 인재 양성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사회 전문가를 양성해 온 건양사이버대와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해온 서울글로컬교육연구원이 협력, 이주민과 정주민이 공존하는 사회 통합에 기여하기위해 추진됐다.
양기관은 협약에 따라 실질적인 현장 교육과 연구를 확대하고, 다문화 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문화한국어학과 재학생 현장 실습 및 취업 연계 ▲한국어교육, 다문화 이해 교육, 이민정책 관련 교육 콘텐츠 및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 개발 ▲이주배경학생 교육 등 정책 및 학술 분야 공동 연구 추진 등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이민 사회를 이해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진경 학과장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다문화사회 전문가와 한국어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우리 학과의 핵심 목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분석적이고 근거 중심의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이민정책 및 다문화 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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