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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소비쿠폰 집행평가 '가등급'…특교세 2억 확보

등록 2025.12.17 16: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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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가' 등급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사진=대구 남구 제공) 2025.1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가' 등급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사진=대구 남구 제공) 2025.12.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남구는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가' 등급에 선정돼 특별교부세(특교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처 확대 노력, 신청·지급 절차의 편의성, 대민 홍보 실적,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가~라 등급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남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추진하면서 1차 99.03%, 2차 98.04%의 높은 지급률을 달성했다.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이의신청을 신속히 처리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찾아가는 신청'을 통해 담당 직원이 거동하기가 불편한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신청을 지원하고 소비쿠폰을 신속히 지급하는 등 모든 주민이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행정을 실천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생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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