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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경북대병원 김용원 교수, 복지부 장관 표창 등

등록 2025.12.18 15: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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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소속 김용원 신경과 교수는 제32차 전국 권역·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에서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교수는 2008년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지정 및 정착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내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급성기 뇌졸중 치료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뇌혈관센터 중재시술 분야의 핵심 전문의인 김 교수는 24시간 365일 전문의 진료체계를 기반으로 지역의 초급성기 뇌혈관 중재시술을 전담해 왔다.

◇대구보건대, IPE 순환교육

대구보건대학교 보건융합교육센터는 IPE(nterprofessional Education·보건의료기술 다직종 연계교육) STEP(스텝)1 순환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IPE는 보건의료 전문 직종 간 협업과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는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통해 구축된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의 공동 교육 과정으로 대구·광주·대전보건대 재학생 60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과 전공이 서로 다른 15명씩 4개 조로 구성돼 임상병리학, 응급구조학, 물리치료학, 작업치료학 등 4개 학과 실습실을 순환하며 타 직종의 업무와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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