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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세계백화점, 초록우산과 '산타원정대' 선물 전달

등록 2025.12.18 16: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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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에서 '산타원정대' 선물 전달식을 열고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대구 신세계백화점 제공) 2025.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에서 '산타원정대' 선물 전달식을 열고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대구 신세계백화점 제공) 2025.1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에서 '산타원정대' 선물 전달식을 열고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소망을 직접 반영한 선물 지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운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산타원정대는 매년 12월 대구신세계가 초록우산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미리 신청한 선물을 산타클로스를 대신해 전달하는 행사다.

전년보다 20명이 늘어난 대구지역 9개 기관 소속 아동·청소년 220명을 대상으로 선물을 마련했다.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나이키 의류 또는 신발 등 1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만족도를 높였다.

우병운 대구 신세계백화점 사회공헌팀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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