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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신촌동 금화터널 인근 도로 개설 완료

등록 2025.12.19 17:14:16수정 2025.12.19 17: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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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봉원·신촌동 일대 교통 흐름 개선

[서울=뉴시스] 서대문구의 금화터널 상부 도로 완공 모습. 2025.12.19. (사진=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대문구의 금화터널 상부 도로 완공 모습. 2025.12.19. (사진=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신촌동 금화터널 인근 도로개설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23일 개통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 구역은 신촌동 1-9에서 이화여대 산학협력관 앞에 이르는 봉원사2길 구간이다.

구는 신촌동 금화터널 상부 도로 교통 정체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월 도시계획시설 인가 고시를 거쳐 그해 11월 공사를 시작한 바 있다.

개통식은 22일 오후 3시 현장에서 열린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촌역 방면으로 이어지는 폭 9m, 길이 92m 도로를 신설했다. 또 175m 구간에는 기존 폭 3~4m 도로 외에 폭 6m 도로를 추가해 확장했다. 차량 소통이 가능한 'T자형 도로' 체계를 구축했다고 구는 소개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많은 분이 협소한 도로로 오랫동안 불편을 겪으셨는데 쾌적한 통행 환경을 조성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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