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모든 시민에 15만원 민생지원금…"20일부터 신청"
빛 없이 시비로 민생회복지원금 500억 마련
정부 지원금과 별도로 순천사랑상품권 지급
![[순천=뉴시스] 노관규 순천시장이 2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중동전쟁 관련 민생안전 선제 대응을 위한 순천시 긴급 언론인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시 제공) 2026.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2/NISI20260402_0002100931_web.jpg?rnd=20260402145428)
[순천=뉴시스] 노관규 순천시장이 2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중동전쟁 관련 민생안전 선제 대응을 위한 순천시 긴급 언론인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시 제공) 2026.04.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일 정부지원금과는 별도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5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순천사랑상품권' 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노관규 시장은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동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경제 불안과 유가 상승에 따른 민생경제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긴급 대책으로, 시비 5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원은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확보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일반회계 예탁금 400억원과 이자 수입 100억원 등을 활용해 마련했으며, 지방채 발행 없이 전액 시비로 충당된다"고 설명했다.
시 지원으로 정부지원금 포함 최대 86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가 단기간 내 순천 지역에 유입되고 소비될 경우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의 매출 회복에 따른 지역경제에 활성화가 기대된다.
노 시장은 "중동전쟁 발발 때부터 모든 재정 부분을 점검하며 정부 추경에 대비해 왔다"며 "정부지원금이 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점을 고려해 일부 시민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지만, 전 시민을 대상으로 보편적 지원을 실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순천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사용기한을 9월 말까지로 설정해 민생 회복 효과를 극대회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순천시민 28만 여명에게 15만원씩 지급할 때 120억원이 소요되며. 정부지원금 소득 하위 70% 지원에 따른 지방비 부담. 부대 비용 등은 고려하면 500억원 상당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에 대해 노 시장은 "그동안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세출 구조조정과 국도비 확보 확대를 통해 재정 효율성을 높여, 위기 대응을 위한 재정 기반을 마련해 왔다"고 말했다.
지원금 신청은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에서 가능하며. 모바일과 지류 형태로 지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