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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식]오이도 하수관로 정비 설명회 개최 등

등록 2025.12.21 11: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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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시흥시가 오이도 하수관로 정비에 따른 주민 설명회를 열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2025.12.21.photo@newsis.om

[시흥=뉴시스]시흥시가 오이도 하수관로 정비에 따른 주민 설명회를 열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최근 오이도 문화복지센터에서 노후 하수관로 정비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 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 수렴과 함께 사업 진행 과정 등을 안내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과 상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공사 구간 내 주차 공간 부족, 공사로 인한 싱크홀 발생 우려, 공사 전후 하수 흐름 변화와 통행 불편, 관광 성수기 공사에 따른 상권 악영향 등을 제시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시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공사 구간을 나눠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공사 전 충분한 사전 안내와 주민 협의를 병행할 방침이다.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3월부터 공사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시흥=뉴시스] 시흥시가 2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영화로 보는 직원 인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 2025.12.21.photo@newsis.om

[시흥=뉴시스] 시흥시가 2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영화로 보는 직원 인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 [email protected]

◇‘영화로 보는 직원 인구 교육’ 진행

경기 시흥시는 인구문제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 향상 등을 위해 지난 18~19일 관내 배곧동 한 영화관에서 ‘영화로 보는 직원 인구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직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인구문제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조직 내 인구 친화적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존의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2편의 영화 콘텐츠를 활용했다.

아버지의 사랑과 희생 등 가족의 소중함을 다룬 '좀비딸'과 고령화 시대 노인 빈곤과 고독, 연대를 다룬 '사람과 고기' 등을 상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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