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계획 반영 총력"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지난 4일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 촉구 21만 서명부를 김윤덕 국토부 장관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2/NISI20251222_0002024586_web.jpg?rnd=20251222142512)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지난 4일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 촉구 21만 서명부를 김윤덕 국토부 장관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우정훈 철도정책과장과 면담을 갖고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의 당위성을 설명한 후 해당 사업이 국가 계획에 최우선 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올해 예정됐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가 2026년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되는 등 정책 환경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장 대행이 국토부 실무부서와 직접 소통하며 정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창원시는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한 결과 당초 목표 대비 213%에 달하는 21만3933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명부는 국토교통부, 대통령실 국토교통비서관실, 국가철도망계획 용역을 수행 중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에 각각 전달했다.
장금용 대행은 "변화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도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가 국가 계획에 반드시 반영되고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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