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상품권 운영사 변경…1월 시스템 전환 작업

[충주=뉴시스] 충주사랑상품권. (사진=충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충주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변경에 따라 내년 1월 한 달 동안 일부 서비스를 제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나이스정보통신에 충주사랑상품권 운영을 맡겼으나 새해부터 코나아이로 바꾸기로 했다.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이라는 시는 설명했다.

데이터 이관 작업을 진행하는 1월1~25일 충전과 구매를 할 수 없다. 결제나 잔액 조회 등 서비스를 정상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달 26일부터 2월1일까지 데이터 전환과 정산 작업을 하게 되는데, 이 기간에는 충전과 결제 등 모든 서비스가 전면 중단된다.

개편 작업을 완료하면 충주사랑상품권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회원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새 단장과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 동안 특별 할인 이벤트를 열기로 했다. 이 기간 1인당 100만원 한도에서 15% 선할인한 가격에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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