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총 신임 회장에 권오장 청주교육지원청 중등과장

39대 충북교총 회장에 당선한 권오장 청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제39대 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충북교총) 회장 선거에서 권오장(58) 충북 청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이 당선됐다.
충북교총은 지난 14~21일 회원 48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선거에서 권 과장이 51.62%(1773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22일 밝혔다. 경선 상대인 강현숙(51·여) 솔강중학교 교감은 48.38%(1662표)를 얻었다.
권 회장과 러닝메이트로 출마해 당선한 신임 부회장단은 강영수 단재초 병설유치원 원감, 원순호 충주 대미초 교감, 한은진 대성중 교사, 오염덕 한국교통대 교수다.
권 회장은 ▲교권침해 적극대응 및 법률지원 강화 ▲회원의 NEEDS를 반영한 복지확대 ▲현장중심 교총운영 ▲교육본질 회복을 위한 정책요구 등을 공약했다.
권 신임 회장은 "선생님이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교권, 복지, 소통, 정책을 원스톱으로 추진해 교사의 권리와 행복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장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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