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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종합병원 유치' 등 '2025 10대 뉴스' 선정

등록 2025.12.24 18: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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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의왕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의왕=뉴시스] 의왕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 시민들은 올해 가장 관심 있는 시정 소식으로 '종합병원 유치'를 꼽았다.

의왕시는 올 한 해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시정을 선정하기 위해 진행한 '10대 뉴스 선정’ 설문조사 결과 '의왕시 최초 종합병원 유치 성공'이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백운호수 공원 개장', '오전~청계 간 도로 개설 공사 시작'이 2~3위를 각각 차지하는 등 숙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끈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약 이행 평가 4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 ▲'똑 버스' 및 경기 프리미엄 버스 도입 ▲부곡 커뮤니티센터 착공 ▲맨발 걷기길 22개소 조성 완료 ▲청계2지구 투자유치 성공 ▲철도박물관 전면 리모델링 추진 등이 10대 뉴스에 올랐다.

관내 학의동 918의 5일원에 250병상 규모로 들어서는 종합병원은 차세대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통합 의학 전문 종합병원으로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관련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지난 12~21일 진행된 선정 과정에는 설문조사 등을 통해 총 2353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시정 각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확인했다”며 "내년에도 시민과 소통을 바탕으로 더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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