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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가족센터, 서울가족사업 성과보고회 2관왕

등록 2025.12.28 09: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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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상담 지원과 체계적인 가족교육 운영"

[서울=뉴시스] 서울가족학교. 2025.12.28. (사진=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가족학교. 2025.12.28. (사진=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서초구가족센터가 지난 12일 서울가족플라자(동작구 노량진로 10)에서 열린 '2025년 서울가족사업 성과보고회'에서 가족상담지원 사업 부문 '서울매력상', 서울가족학교 사업 부문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서울시 가족사업에 참여한 시민과 가족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 동안 추진된 주요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초구가족센터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족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족사업 평가에서 가족상담지원 사업의 전문성과 효과성, 서울가족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2개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했다.
 
가족상담지원 사업으로 수상한 '서울매력상'은 서울시 지원 가족사업 가운데 사업 효과성 제고와 전문성, 지역 자원의 전략적 활용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서초구가족센터는 상담 기획부터 개입, 사후 연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운영하며 가족 관계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서울가족학교 사업은 생애주기별 특성과 가족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가족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다양한 가족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상담 지원과 체계적인 가족교육 운영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서초구 가족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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