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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중산행복샘' 환경 개선 마치고 영업 재개

등록 2025.12.29 16: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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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북구지역 공공목욕탕인 중산행복샘이 구조 보강과 환경 개선 공사를 마치고 지난 27일부터 영업을 다시 시작한 가운데 박천동 북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울산 북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북구지역 공공목욕탕인 중산행복샘이 구조 보강과 환경 개선 공사를 마치고 지난 27일부터 영업을 다시 시작한 가운데 박천동 북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울산 북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지역 공공목욕탕인 중산행복샘이 구조 보강과 환경 개선 공사를 마치고 지난 27일부터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산행복샘은 지난 2013년 준공된 공공목욕탕으로, 그동안 시설 노후화 등에 따른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북구가 지난 7월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실시한 결과 건물의 기능 발휘에는 지장이 없고 일부 보수가 필요한 상태인 B등급(양호)을 받았고, 내구성 확보를 위한 방수공사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북구는 지난 10월부터 1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물 내구성 확보를 위한 균열 보수, 옥상 및 욕탕 방수공사, 계단실 보수, 헬스장 바닥타일 교체, 수전 교체 등 시설 기능 개선을 중점으로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 이달 중순 공사를 완료했다.

북구 관계자는 "예산의 범위 안에서 균열 보수와 방수 등 구조 보강에 중점을 두고 공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관리와 개선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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