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지역활력타운' 구축 협약…국토부 등 7개 기관 참여
![[순창=뉴시스] 순창군의 '지역활력타운(순창 행복플러스타운)'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9/NISI20251229_0002029514_web.jpg?rnd=20251229173148)
[순창=뉴시스] 순창군의 '지역활력타운(순창 행복플러스타운)'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전북자치도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함께 ‘순창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위한 지역발전 투자협약을 체결, 실질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중앙정부는 순창군과 전북도가 수립한 사업계획에 대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사업 성과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각 사업의 목표 달성을 위한 성과관리에 나선다.
순창군과 전북도는 사업부지 확보, 지방비 편성, 입주자 모집 등 사업계획을 이행을 함께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문제 발생 시 공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지역활력타운(순창 행복플러스타운)'은 순창읍 순화리 일원 3만8605㎡ 부지에 총 254억원을 투입하는 조성사업이다.
단독주택 20호와 공공임대주택 40가구 등 총 84가구의 주택과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노인맞춤돌봄, 청년 창업지원 공간 등 주거와 복지, 일자리가 통합된 미래형 생활 인프라로 조성된다.
특히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다양한 계층의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고령층의 안정적 생활기반 제공과 청년과 귀촌 인구의 유입을 촉진하는 정주 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맞춘다.
최영일 군수는 "이번 협약은 중앙과 지방이 함께 손잡고 순창의 미래를 그리는 역사적인 출발점"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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