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앞으로 제 주장 다 없애겠다" 선언…무슨 일?
![[서울=뉴시스]전현무(사진=방송화면 캡처)2025.12.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31/NISI20251231_0002030590_web.jpg?rnd=20251231083834)
[서울=뉴시스]전현무(사진=방송화면 캡처)2025.12.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현무는 30일 열린 '2025 SBS 연예대상' 시상식 무대에 올라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연예대상에서 여러 상을 받아 봤지만 프로듀서상을 처음 받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인상, 엔터테이너상, 대상, 최우수상까지 다 받아봤는데 프로듀서상을 받은 건 처음"이라며 이번 수상의 의미를 짚었다.
전현무는 "예능하는 사람 입장에서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 못지 않게 중요한 게 PD상"이라며 "우리를 고용해 주는 고용주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감회가 새롭다"며 "'우리들의 발라드' 팀에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SBS PD들하고 연이 많이 없었는데 역설적으로 PD상을 처음 준 데가 SBS다.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이상민, 양세찬, 저랑 공통점이 있다. PD 말을 잘 듣는다. 자기 주장이 없다"며 "앞으로도 제 주장은 다 없애고 PD 말을 잘 듣겠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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