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하이코미 에이전트 플랫폼 시범 서비스 개시
사용자 업무 이해하고 행동하는 AI 목표로 구축
![[세종=뉴시스]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https://img1.newsis.com/2021/02/18/NISI20210218_0000692794_web.jpg?rnd=20210218131351)
[세종=뉴시스]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31일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 '하이코미(Hi-KOMI)'를 기반으로 한 하이코미 에이전트 플랫폼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이코미는 지난 2024년 12월 전력그룹사 최초로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사내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발전설비 관리와 법률 검토, 이미지 생성 등 다양한 전문 기능을 꾸준히 확충하며 고도화됐다.
이번에 선보인 하이코미 에이전트 플랫폼은 기존의 대화형 AI 시스템에서 한 단계 진화해 사용자의 업무 맥락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실제 과업을 완수하는 '행동하는 AI'를 목표로 구축됐다.
하이코미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일상적인 자연어로 특정 업무를 요청하면, 하이코미 에이전트가 사내 시스템에 스스로 접속해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결과물을 도출한다.
이영조 사장은 "하이코미 에이전트는 단순한 기술적 도입을 넘어 우리 직원들이 더 창의적이고 핵심적인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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