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삼성바이오로직스, JP모건 참가…"10년 연속 공식 초청"

등록 2026.01.04 09:15:51수정 2026.01.04 09:38: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톱티어의 무대' 그랜드볼룸서 발표

'엑설런스'제목으로 성과·비전 소개

[서울=뉴시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기업 발표를 하는 모습.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2026.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기업 발표를 하는 모습.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2026.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콘퍼런스인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JPMHC는 매년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규모의 투자 콘퍼런스다. 올해 행사는 오는 12~15일(현지 시간) 열린다. 약 1500개의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 8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7년부터 10년 연속 공식 초청을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3일 오후 3시 메인 행사장인 더 웨스틴 세인트 프란시스 호텔의 '그랜드 볼룸'에서 기업발표를 진행한다. 주최 측은 업계 선도 기업 500여곳만을 공식 초청해 발표 기회를 부여하는데, 행사장 중 가장 규모가 큰 그랜드 볼룸은 초청 기업 중에서도 선별된 25개 기업만이 설 수 있는 핵심 무대로 꼽힌다.

발표 순서는 업계 내 중요도 순으로 정해진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아스트라제네카(AZ), 일라이릴리 등 유수 빅파마들과 나란히 행사 2일차에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는 존 림 대표가 직접 연사로 나선다. 발표 제목은 최근 새롭게 론칭한 위탁생산(CMO) 브랜드 '엑설런스'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핵심 가치인 '4E(Excellence)'와 연결되는 의미를 담았다. 존 림 대표는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사업 계획 및 중장기 비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쟁력과 견조한 성장 배경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톱티어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로서의 생산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생산능력,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지리적 거점 등 3대축 확장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삼성에피스홀딩스와의 인적분할을 통한 '순수(Pure-play) CDMO'로의 전환,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 공장 인수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누적 수주 2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 기간 투자자 및 잠재 고객사와의 미팅을 통해 차별화된 글로벌 CDMO 경쟁력을 알리고 사업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