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보행자 안전 특별대책 효과…사망자 66.6% 감소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경찰청은 지난달 추진한 '보행자 안전 특별대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은 보행자 사고가 잦은 지역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 현장중심 예방활동, 맞춤형 홍보 및 교육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2024년 12월과 비교해 보행자 사망자는 66.6%(3명→1명) 감소했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20.0%(5명→4명), 교통사고는 8.8%(297건→271건) 각각 줄었다.
이 기간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무단횡단 등 사고 위험을 높이는 위법 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해 총 1837건을 단속했다.
또한 울산시와 대한노인회, 상인연합회 등 8개 유관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행 취약계층 안전대책을 강화했다.
마을방송, 행정복지센터 키오스크, 전단지 배포 등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홍보 활동도 펼쳤다.
노인복지관·경로당 대상 안전교육을 병행하며 시민 공감형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경찰은 이번 성과가 일시적인 효과에 그치지 않도록 이달 말까지 특별대책을 연장 추진한다.
연장 기간 동안에도 사고 취약 시간대 거점 배치, 보행자 보호 중심 단속,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지속한다.
경찰 관계자는 "작은 교통법규 준수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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